비전공자 국비지원 부트캠프 4주차의 생각들

나는 못 간 일본여행
다녀온 친구들이 나 같다고 사다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곰아워..... 기엽다 우사기

 

 

 

 

 

이번주는 설 연휴가 있어서 학원을 3일만 나갈.. 뻔했다가 과제가 있어서 토요일에도 나갔다.
연휴동안 쉬었다가 가니까 오히려 더 힘들어서 수요일에는 그냥 멍..하니 있었다.

 

목요일 저녁에는 오랜만에 자리를 바꿨다.
세 번째 줄에서 너무 집중이 안 돼서 고생했기 때문에 다시 첫주에 앉았던 둘째 줄로 돌아갔다.
금요일부터 새 자리에 앉았는데 훨씬 의욕도 나고 좋았다.
이제 둘째 줄 뒤로는 절대 안 갈 것...........................



리눅스 과정이 끝나서 다시 인공지능을 배웠는데 일단 수업 듣기는 훨씬 나았다..
연휴 동안 생각해봤는데 리눅스는 유데미의 커맨드라인 기초과정을 들으면서 블로그에 정리해 두려고 한다.



금요일 저녁에 선생님이 시험 겸 대회 겸 과제를 내셨는데
그 다음주 월요일 삼성전가 시가를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어 예측해오는 거였다.
실제 시가와 가장 오차가 적은 5명까지 시상한다.
사실 이 글을 쓰는 게 이미 월요일이라 결과는 나왔는데 난 6등을 했다.. 흑흑ㅋㅋ
주말동안 토요일은 학원 나와서 하루종일 모델 만들고,
일요일은 학원 컴퓨터랑 연결이 끊기는 바람에 피시방 가서 7시간 있다가 왔는데..
더 노력했어야 했나 보다
아니면 운이 좀 없었든가
슬프니까 운이 없었다고 생각해야겠다



시상은 못 했지만 어쨌든 지금까지 배운 걸 우다다 복습하고 좋은 경험이 됐다.
금요일까지 뭔가 배운 건 있지만 실제 상황에 내가 이 기술을 사용하거나 응용할 수 있을지
막연한 두려움도 느껴지고 별로 자신이 없었는데 그런 게 좀 걷어진 것 같기도 하다.
오늘은 그냥 맛있는 거 먹고 다음에 어떻게 잘 할지 생각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