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 리눅스란? 오픈 소프트웨어 리눅스의 탄생과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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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소프트웨어 운동과 GNU 프로젝트

 

과거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만드는 제품들이
너무 비싸거나, 제한된 규격을 가지고 출시되기 시작했다.

 

 

이 시기 대부분의 운영체제는 오픈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소스코드에 접근할 수 없었다.

이는 사용자가 소프트웨어를 수정하여 개선할 수 없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Richard Stallman

 

 

 

그러자 1980년대 리처드 스톨먼(Richard Stallman) 등에 의해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Free Software Movement)이 시작되었다.

컴퓨터 사용자 간의 협력과 소통을 소프트웨어가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주요 철학이다.

 

 

그 일환으로 스톨먼을 중심으로 한 GNU 프로젝트 또한 진행되었다.

 

 

 

 

유닉스 시스템과 유사하면서도 무료이면서 자유로운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 GNU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였다.

사용자가 자유롭게 실행, 복사, 배포, 연구,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자 했던 것이다.

 

 

GNU 프로젝트의 운영체제에서 완성되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바로 '커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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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널이란?

 

 

 

 

커널은, 간단히 말해 운영체제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컴퓨터에서 소프트웨어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를 메모리 위에 올려야 한다.

운영체제도 그러한 소프트웨어 중 하나이다.

다만 운영체제는 메모리 위에 모두 올려놓기에는 덩치가 너무 크고,
상시 사용하지 않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메모리 낭비가 심할 수 있다는 문제를 지니고 있다.

 

 

때문에 평소에는 그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
바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결해 주는 부분만 올려놓는데,
그 부분을 '커널'이라고 부른다.

 

 

이 커널을 비롯한 주요한 부분들을 bash, powershell 등의 쉘이 감싸고 있다.

쉘은 쉽게 말해 컴퓨터와 사람 간의 언어를 번역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 쉘을 가동시키는 것이 터미널이라는 이름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터미널에 무언가 입력하면 → 쉘이 그것을 번역하고 → 최종적으로 명령이 운영체제에 전달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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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라는 커널

 

여기서 리눅스라는 이름을 만든 개발자,
리누스 토르발스(Linus Torvalds)가 등장한다.

 

 

Linus Torvalds

 

 

 

이 시기 토르발스는 리눅스라는 이름의 커널을 개발 중에 있었고
그것이 GNU 프로젝트의 니즈와 맞아 떨어진다.

 

 

토르발스가 리눅스 커널을 GNU 프로젝트에서 만들어둔 다른 요소들과 결합시키면서
완전한 운영체제가 탄생하게 된다.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페도라, 우분투와 같이
리눅스 커널과 GNU 툴 등이 담긴 리눅스 배포판 번들을
통상적으로 리눅스라고 부르고 있는데,
엄밀히 말해 리눅스는 그 안에 속한 커널의 이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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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emy에서 Colt Steele 선생님의

<The Linux Command Line Bootcamp: Beginner To Power User> 강의를 수강하며 작성한 정리글입니다.

 

추가 참고 🔗 https://goodmilktea.tistory.com/23